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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주택담보대출계산기 잘 쓰면 이자가 줄어요

by 그림자두목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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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계산기 타이틀화면

 

주택담보대출 DSR 한도 맥시멈으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택담보대출 실행 시에 고려할 이자율, 대출기간 등 조건에 대해 알아보고, 주택담보대출계산기 사용법까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세계적인 금리 인상 여파


요 몇달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몇차례 걸쳐 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0.5%포인트 혹은 0.75%씩 인상시키는 빅스텝, 자이언트 스텝을 통해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혼돈에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도 그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인데, 은행업계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경우, 기준금리가 2%일 때 약 7%에서 상한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대로 오르면 13년 만에 다시 7%대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10월 5일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50%인데, 연말까지 추가로 더 올라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덩달아서 올라가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주택담보대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받아야 하죠. 보다 현명하게 대출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택담보대출 계산기를 이용해서 여러 조건들을 놓고 비교해 보는 방법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계산기 화면
 
 

 

 

 

주택담보대출 실행 시 고려할 점



최대 DSR 한도로 모기지론 받기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한도와 금리입니다.

우선 한도의 경우 LTV 및 DSR 규정에 따라 맥시멈이 계산됩니다.

LTV는 주택을 담보로 해서 얼마까지 대출이 가능한가를 보는 비율이고, DSR은 빌리는 사람의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입니다.

 

쉽게 말해 LTV는 집의 가치를, DSR은 차주의 능력을 보겠다는 것입니다.

DSR은 차주의 연간 소득 대비 원금과 이자를 얼마나 상환할 수 있는지를 측정합니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기간이 중요한 변수가 됩니다.

원금을 장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상환하면 매년 총 상환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해당 금액만큼 한도를 늘릴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구현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문제는 주택 담보 대출 기간을 연장하면 그만큼 갚아야 하는 이자가 그만큼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주택담보대출 시에 따져볼 것들이 좀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기간을 10년, 20년, 30년으로 할지에 따라 
이자율을 변동금리로 할거냐, 고정금리로 할거냐에 따라
또 상환방식을 원금상환, 원리금균등상환, 만기일시상환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
총 부담해야 하는 이자 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주택담보대출 규모를 결정했다면 각 은행의 대출금리와 상환조건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네이버 주택담보대출계산기 화면

 

 

주택담보대출계산기로 원리금 시뮬레이션



이율과 기간을 미리 확인


저는 작년 하반기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었는데요, 총 받을 수 있는 금액과 이자율만 고려하고 다른 금리유형이나 상환방식에 대해서 미처 생각을 못 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이미 금리가 오르고 있어 고정금리로 받았습니다. 딱 이거 하나 잘 한 것 같습니다. 만약 변동금리로 받았더라면.....

 

상환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주택담보대출계산기로 계산을 해 보게 된 것입니다. 역시 미리 서둘러서 계산기를 돌려 봤더라면 조금은 더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저처럼 나중에 아뿔싸! 하지 마시고, 미리 챙겨 보시라고 이 포스팅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계산기 어디에 있을까요?

 

주택담보대출계산기는 사실  여기 저기 많이 보여집니다.

 

우선은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계산기'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바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계산기 기능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에서 서비스하는 주택담보대출계산기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도 비슷한 기능의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핀다라든가 뱅크몰 등의 금융회사에서 서비스하는 주택담보대출계산기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 주택담보대출계산기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계산기는 데이터 입력 및 출력 형식이 약간 다를 뿐 기능은 비슷합니다.

 

다양한 주택담보대출계산기 중 대한주택금융공사의 계산기를 사용하면 상환 방식 차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를 통해서 세 가지 상환 방식에 대한 총이자 금액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확한 지급일자를 입력해야 하고 그에 따라 값이 변하기 때문에 다소 모호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네이버 주택담보대출 계산기를 이용했습니다. 더 간단하고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계산기를 사용하여 이자를 절약하는 방법


계산기를 실제 돌려본다면

 
주택담보대출계산기를 이용하여 상환방식별 이자금액을 계산하면 물론 만기일시상환 방식이 가장 높은 이자액을 부담해야 합니다.
 
대출 기간 동안 전체 대출 금액에 대한 이자를 계속 지불하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지불해야 할 금액이 적기 때문에 좋아 보이지만 지불해야 할 금액이 가장 많습니다.
 
 
 
네이버 주택담보대출계산기 - 대출1억, 연이율 5% 시뮬레이션

 


그 다음 많은 것은 원리금균등상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원금균등상환방식의 경우가 대출이자 총액이 가장 낮습니다.


1억원을 20년 기준으로 5% 이율로 대출할 경우 만기 시 1억원을 일시 상환하면 이자는 원금과 동일하게 1억원입니다.
원리금 균등상환의 경우 5,838만원입니다. 원금균등상환은 5,020만원입니다.


5억원을 동일하게 돌려 보면, 만기일시상환은 원금 5억에 이자 5억이고, 원리금균등상환은 29,190만원, 원금균등상환은 25,100만원 수준입니다.


 

 
 
 
 
제 경우에는 상환 방식에 대출 이자 총액을 고려하지도 않고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을 자연스럽게 택했습니다.
 
원금과 이자를 균분해서 지불하는 것이 가장 무난해 보였지만 이자액 부담 총액으로 보면 조금 아쉬운 선택이 되었습니다.
이제서야 알게되어 조금 아쉽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받으시려는 분들은 미리 계산기 돌려보시고, 정확하게 도움되는 걸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p.s. 위의 회사들과  저는 아무 관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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